비 오는 창가

빗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세요

비 오는 창가

비 오는 밤, 불 꺼진 방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장면입니다. 김이 서린 유리창에 빗방울이 맺히고, 무거워진 물방울이 멈칫거리며 흘러내리면서 뒤에 가느다란 물길을 남깁니다. 그 너머로는 가로등과 자동차 불빛이 둥글게 번져 보입니다. 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계산해서 그리기 때문에, 같은 물방울이 같은 자리로 다시 흘러내리는 일이 없습니다.

빗소리 백색소음

고르게 이어지는 빗소리는 주변의 잡다한 소리를 덮어 주어서, 공부하거나 일할 때, 책을 읽을 때, 잠자리에 들 때 틀어 두는 분이 많습니다. 이 장면의 소리는 녹음 파일이 아니라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므로 끊기거나 이어 붙인 자리가 들리지 않고, 몇 시간을 틀어 두어도 같은 구간이 되풀이되지 않습니다.

화면 아래의 소리와 화면 조절 단추에서 각각의 크기를 따로 맞출 수 있고, 비 세기를 올리면 유리창에 맺히는 물방울도 많아집니다.

이렇게 써 보세요

공부하거나 일할 때. 빗소리를 60 안팎으로 두고 천둥은 끄는 편이 좋습니다. 갑자기 울리는 소리가 없어야 집중이 깨지지 않습니다. 화면 밝기도 낮춰 두면 시선을 덜 끕니다.

잠들기 전에. 빗소리에 브라운 소음을 30쯤 섞으면 한결 포근하게 들립니다. 종료 타이머를 30분이나 60분으로 맞춰 두면 소리와 화면이 서서히 잦아들다가 꺼집니다.

비 오는 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. 천둥을 40 이상으로 올리고 바람을 조금 더하면 소나기가 쏟아지는 밤이 됩니다. 시계 표시를 켜 두면 창가에 놓인 탁상시계처럼 쓸 수 있습니다.

사용 방법

다른 장면

장면마다 배경과 어울리는 소리 조합이 함께 바뀌고, 조절한 값은 장면별로 따로 저장됩니다.

더 잘 즐기는 방법